인덕션 전용 냄비를 반드시 써야 하는 이유 (SK매직 AS 기사님 정보)

안녕하세요.

 

최근 SK매직 인덕션 AS 기사님이 방문하셔서,

인덕션 전용냄비를 반드시 써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셨는데요.

 

인터넷에선 확인 할 수 없었던,

기사님께 직접 듣고 기록한 아주 중요한 정보들을 바로 공유해드릴게요!

 

# 순서

1) 반드시 써야 하는 이유, 인덕션에 좋은 냄비

2) 인덕션에 좋지 않은 냄비

3) 인덕션 과출력 테스트

4) 인덕션 친화 냄비 브랜드 추천

 

1.

인덕션은 자기장을 통해 열이 가해지고,

아래 사진의 표시된 모든 곳에서 동일하게 출력된다.

그래서, 인덕션 전용 냄비는 '아랫면에 철판이 균일하게 분포된 것'이 가장 좋다.

다음 사진을 통해 살펴보자.

인덕션 자기장 출력 부분

아랫면이 모두 철판으로 되어있는 인덕션 전용 냄비

 

 

 

2.

같은 브랜드 냄비이며 인덕션에서 사용은 가능하지만,

인덕션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냄비는 아래와 같다.

 

인덕션 사용은 가능하지만, 인덕션 관리에 좋지 않은 냄비

 

즉, 냄비의 아랫면에 철판이 골고루 있지 않고,

철판이 아닌 동그란 구멍이 디자인되어 있다. (자석이 붙지 않는다)

 

해당 디자인이 주는 냄비의 장점은은 모르지만,

인덕션 AS 기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자기장이 최대치보다 많이 출력되어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자기장 과출력에 의한 인덕션 고장)

 

또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타우브 냄비도,

철판이 아닌 철성분이 함유된 냄비로 과출력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3.

실제로 기사님과 테스트를 통해, 과출력 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테스트에 사용된 냄비는 스타우드 냄비이며,

과출력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처음 물이 끓기 시작할 때,

위에서 언급했던 자기장이 나오는 동그란 부분 그대로 물이 끓으면 된다.

 

아래 사진을 보면 물이 끓기 시작할때,

냄비의 상단 부분에 먼저 물이 끓는 것을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덕션이 과출력하게되고,

결국 모든 곳에서 물은 끓지만 인덕션에 무리를 주게 된다.

 

 

 

4. 

AS 기사님께 '인덕션 사용에 적합한 냄비' 를 추천해 달라고 하자,

'휘슬러', '오델로' 두 브랜드를 추천해 주셨다.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SK매직 인덕션 AS 기사님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인덕션 관리' 측면에서 바라본 인덕션 냄비 분석이다.

 

모든 선택은 스스로 현명하게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