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0월 27일 (목) - 좋은강안병원 / 입원 4일차 (퇴원)
06:00 - 병실
체온 측정 후 몸무게를 측정했는데 61.7 kg 으로 처음 온 날과 동일했다.
링거의 위치를 오른팔에서 왼팔로 옮겼다.
06:30 - 2층 / 영상의학과
소화기관 및 흉부 모두 X-ray를 촬영했다.
06:45 - 병실
링겔의 위치를 오른팔에서 왼팔로 옮겼다.
수액을 하트만덱스액 500mL 으로 변경했으며 효능은 '순환혈액량 및 조직간액의 감소시 세포외액의 보급ㆍ보정' 이다.
07:30 - 병실
아침 식사로 미음을 먹었고, 전날과 동일한 아침약을 먹는다.
09:00 - 병실
의사 선생님이 회진을 오셨고, 오늘 X-ray 결과에 CO2 가스가 잘 배출되고 있어서 오늘 퇴원하기로 했다.
복부에 절개한 세 부분의 통증은 일주일은 계속 지속된다고 한다.
다음주 수요일에 외래 진료에서 피검사 및 X-ray 촬영으로 최종적으로 검사하고, 담낭암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하기로 했다.
09:30 - 휴게실
퇴원을 해도 된다고 하니 마음이 편해져서 휴게실로 갔다. 광안대교와 바다가 보이는 이 휴게실은 정말 편안하다.
11:40 - 3층 / 수납
미리 수납이 가능해서 퇴원 전에 수납을 하고 왔다. 장소는 1층, 2층, 3층 어디에서든 가능하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공단부담금을 보고 건강보험공단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본다.
내가 부담한 금액은 2,238,950원 이었다. 다음주 수요일에 조직검사 결과가 나와야 진단명이 확정되고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그 때 얼마나 돌려주는지 확인해야겠다.
12:00 - 병실
마지막 점심은 미음이 아닌 일반 죽과 반찬이 나왔다. 아무래도 바로 직전까지 미음을 먹어서인지 반찬에는 손이 가지 않았다.
점심 약도 어제와 동일했다.
14:00 - 병실
마지막으로 몸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어 퇴원을 한다. 일주일 동안 먹어야될 약을 처방 받았고 자세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었다.
다음주 수요일 조직검사 결과에서도 특별한 이슈가 없길 바라며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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